브라우저에서 직원과 대화하기
평소 웹 브라우저 도구를 켠 직원은 UpServe가 준비한 별도의 가상 브라우저에서 인터넷을 씁니다. 로그인이 안 되어 있는 깨끗한 브라우저라, 로그인이 필요한 사이트나 특정 지역·IP를 막아 둔 사이트는 다루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내 브라우저 연결을 켜면 직원이 내 컴퓨터의 실제 브라우저 안에서 일합니다. 평소 쓰던 크롬(또는 엣지)을 그대로 쓰므로, 이미 로그인해 둔 쇼핑몰·은행·사내 시스템에 직원이 별도 로그인 없이 접속할 수 있고, 내 IP로 접속하는 것과 같아서 접속이 막혀 있던 사이트도 열립니다.
시작하는 방법
팀 대화에서도 연결된 내 브라우저로 일을 맡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승인이나 로그인 부탁은 원래 팀 대화에 나타나므로 그곳에서 응답하면 됩니다.
- 설정 → 내 브라우저 연결로 들어가 설치하러 가기를 누릅니다. Chrome 웹스토어의 UpServe 확장 프로그램 설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설치가 끝나면 새 탭이 열리며 자동으로 내 계정과 연결됩니다. (이미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설정 화면에 뜨는 자동으로 연결하기 버튼 하나로 끝납니다.) 자동 연결이 안 되면 화면의 연결 코드를 발급받아 확장 프로그램 패널에 직접 붙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 브라우저 툴바의 UpServe 아이콘을 누르면 오른쪽에 패널이 열립니다. 여기서 직원을 골라 대화를 시작하세요.
- 직원이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를 함께 보게 하려면 그냥 그 탭에서 대화하면 됩니다. 다른 탭을 통째로 맡기고 싶다면 그 탭을 직원의 작업 공간(탭 그룹)으로 끌어 넣으세요. 그 순간부터 직원이 그 탭에서 클릭·입력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빼내면 그 탭은 곧바로 내 손으로 돌아옵니다.
아직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원이 브라우저가 필요한 작업을 하게 되면, 그 순간 대화 중에 “내 브라우저를 연결해 보세요” 카드가 자동으로 뜹니다. 설정 화면을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그 카드에서 바로 설치·연결을 마칠 수 있고, 연결이 끝나면 직원을 다시 찾을 필요 없이 방금 그 직원과 이어지는 브라우저 패널이 곧바로 열립니다. (그 순간의 요청 자체는 UpServe의 가상 브라우저로 먼저 처리되므로, 연결은 다음 작업부터 더 매끄럽게 하기 위한 준비라고 보면 됩니다.)
한 번 연결해두면 다음부터는 그 컴퓨터의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자동으로 이어집니다. 여러 대의 컴퓨터를 각각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 로그인 마찰이 없어집니다. 직원이 내가 로그인해 둔 세션을 그대로 씁니다. 아이디·비밀번호를 다시 알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 접속이 막혀 있던 사이트도 열립니다. 요청이 내 브라우저에서 나가므로, 특정 국가·회사 IP만 허용하는 사이트도 평소 내가 접속하듯 열립니다.
- 웹 검색·인터넷 요청도 이 브라우저를 거칩니다. 브라우저가 연결되어 있는 동안에는 직원이 하는 일반적인 인터넷 작업이 기본적으로 내 브라우저를 통해 나갑니다.
- 브라우저를 닫아 두거나 컴퓨터가 꺼져 있는 동안에는 이 경로를 쓸 수 없으므로, 그때는 평소처럼 UpServe의 가상 브라우저가 대신 씁니다.
안전장치
- 작업 중인 탭을 직접 건드려도 직원이 알아차리고 이어갑니다. 직원이 쓰고 있는 탭을 사용자가 직접 클릭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직원은 그 조작을 의도한 것으로 보고 되돌리지 않으며, 바뀐 화면을 다시 확인한 뒤 따로 묻지 않고 작업을 이어갑니다. 직원을 멈추고 싶다면 정지 버튼을 누르세요.
- 되돌리기 어려운 동작 전에는 승인 카드가 뜹니다. 게시·결제·삭제처럼 결과를 남기는 동작을 하려 할 때는 평소와 같이 승인을 요청합니다. 사이트가 자체적으로 띄우는 확인창(예: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같은 경고·확인창)에 응답해야 할 때도 진행 전에 먼저 물어보는데, 이때는 그 창에 적힌 문구를 승인 카드에 그대로 보여주므로 무엇에 동의하는지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카드에 표시된 응답 기한 안에 승인하거나 거부하세요. 응답하지 않으면 요청이 만료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대화에서 다시 요청하세요.
- 로그인이나 2단계 인증이 필요해지면 화면을 앞으로 가져와 부탁합니다. 작업 중 로그인 화면이나 OTP 입력처럼 직원이 대신할 수 없는 단계에 부딪히면, 그 화면이 열려 있는 탭을 자동으로 앞으로 가져오고 “회원님 브라우저 탭에서 이어서 해주세요”라고 대화로 부탁합니다. 처리를 마치고 완료했어요를 누르면 직원이 곧바로 이어서 작업합니다. 지금 당장 처리하기 어렵다면 지금은 어려워요를 눌러 알려줄 수 있습니다.
- 직원은 내가 넘겨준 탭을 마음대로 닫지 못합니다. 직원이 직접 새로 연 탭만 스스로 정리할 수 있고, 내가 맡긴 탭은 항상 내가 닫아야 사라집니다.
- 은행처럼 절대 맡기고 싶지 않은 사이트는 미리 막아둘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의 “들어가면 안 되는 사이트” 목록에 도메인을 적어두면, 그 사이트와 하위 페이지에서는 직원이 아무것도 읽거나 누르지 못합니다.
- 자동으로 돌아가는 작업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예약 실행이나 사람이 화면 앞에 없는 자동 실행은 내 브라우저를 쓰지 않고 평소처럼 클라우드에서 처리됩니다. 사람이 대화창 앞에 있는 동안에만 이 브라우저가 쓰입니다.
연결 관리
설정 → 내 브라우저 연결에서 다음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연결된 브라우저 목록: 지금까지 연결한 컴퓨터들과 마지막으로 접속한 시각을 볼 수 있고, 필요 없어진 연결은 바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연결을 해제하면 그 브라우저에서는 더 이상 직원이 일할 수 없습니다.
- 들어가면 안 되는 사이트: 절대 맡기지 않을 도메인을 등록합니다.
- 내 브라우저에서 있었던 일: 내 브라우저에서 어떤 사이트에 무슨 동작을 했는지 시간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내용이나 입력한 값 자체는 저장되지 않고,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종류의 동작을 언제 했는지만 남습니다.
고급 (Advanced)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사용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작 원리를 더 정확히 알고 싶거나, 문제가 생겨 원인을 확인해야 할 때만 참고하세요.
- 이 기능은 Chrome(및 크로미움 기반 엣지)용 확장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Chrome 웹스토어에서 설치합니다.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공유하거나 맡긴 탭에 한해서만 페이지 내용(화면 구조·스크린샷)을 서버로 보내며, 그 외 탭의 내용은 읽지 않습니다.
- 연결은 로그인 세션과 별개인 자체 인증 토큰으로 유지됩니다. 웹 설정에서 연결을 해제하면 그 토큰은 즉시 무효화되고, 그 순간 살아 있던 접속도 함께 끊깁니다.
- 브라우저가 꺼져 있거나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 직원이 브라우저 작업을 이어가려 하면, 그 작업은 실패로 처리되지 않고 브라우저가 다시 연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어갑니다.
- 확장 프로그램은 직원이 스스로 연 탭들을 이름이 있는 탭 그룹으로 묶어 보여줍니다(예: 직원 이름과 세션 번호). 어떤 탭들이 어떤 직원 것인지 한눈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컴퓨터의 여러 브라우저 창, 여러 컴퓨터를 동시에 연결해 각각 다른 직원(또는 같은 직원의 다른 대화)에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