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정리하기
에이전트에게 반복되는 일을 맡기다 보면, 그때그때 답한 내용 말고 “쌓아 둘 만한 것”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매주 들어오는 주문, 정리해 둔 거래처 목록, 매일 모으는 경쟁사 가격 같은 것들입니다. 에이전트가 이런 내용을 계정 전용 테이블로 정리해 두면, 대화를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언제든 데이터 화면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어떻게 생기나요?
테이블은 사용자가 화면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먼저 제안합니다. 작업 결과물이 여러 건의 비슷한 기록으로 쌓이는 모양이거나, “이거 매주 하는 일이야”, “이건 테이블로 남겨 둬” 같은 말을 하면 에이전트가 대화 중에 “이 내용을 테이블로 만들까요?” 하는 확인 카드를 띄웁니다.
- 카드에는 테이블 이름과 항목(열) 구성이 담겨 있고, 승인을 누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 거절해도 대화는 계속되고, 나중에 다시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이미 비슷한 일을 맡아 하고 있던 절차가 있다면, 카드를 승인하는 순간 테이블과 함께 “다음에도 이렇게 처리하기”까지 한 번에 저장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카드 문구에 그 사실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 승인 뒤에는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해 드릴까요?”처럼 자동 실행 여부를 따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이건 별도의 스케줄 승인이라 테이블 생성과는 다른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케줄로 자동 실행하기를 참고하세요.
데이터 화면에서 할 수 있는 것
화면 진입점(아래 참고)을 통해 들어가면 지금까지 쌓인 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플랫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조회하기 — 테이블을 골라 목록을 확인합니다. 웹·iOS·Android 모두 지원합니다.
- 검색하기 — 이름·내용으로 검색합니다. 웹·iOS·Android 모두 지원합니다.
- 항목별로 좁혀 보기(필터) — 선택형 항목 기준으로 목록을 좁힙니다. 웹에서만 됩니다.
- 행 하나 자세히 보기 — 항목을 눌러 값을 하나씩 확인합니다. 웹·iOS·Android 모두 지원합니다. 파일이 담긴 항목은 웹에서 미리보기·다운로드가 되고, iOS·Android는 이미지면 미리 보여주고 그 외 형식은 다운로드나 열기로 안내합니다.
- CSV·엑셀로 내려받기 — 지금 보고 있는 테이블을 파일로 내려받습니다. 웹에서만 됩니다. 행이 5만 건을 넘으면 앞쪽 5만 건만 내려받고 화면에 안내가 뜹니다.
- 변경 이력 보기 · 값 되돌리기 — 행 하나를 열면 그 값이 언제, 누구에 의해(에이전트·사용자·가져오기·시스템)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예전 값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웹에서만 됩니다. 다만 기록을 구분하는 값이나 파일, 원래 비어 있던 값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 자동 관리 해제 — 더 이상 관리하지 않을 테이블을 끕니다. 웹에서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꺼 둔 테이블 다시 켜기 — 한 번 꺼 둔 테이블을 다시 활성화합니다. 웹에서만 됩니다.
iOS와 Android의 데이터 화면은 지금 쌓인 내용을 훑어보는 용도로, 조회·검색·상세 보기까지만 지원합니다. 내려받기·이력 확인·자동 관리 해제·다시 켜기처럼 테이블 자체를 조작하는 기능은 웹에서 해 주세요.
저장소 선택 — 내 것과 소속 조직의 것
계정에는 기본적으로 내 저장소(개인용) 하나가 있습니다. 소속된 조직이 있다면 그 조직의 저장소도 함께 볼 수 있는데, 저장소가 둘 이상일 때만 화면 위쪽에 선택 메뉴가 나타납니다.
- 내 저장소 — 에이전트에게 직접 맡긴 테이블이 쌓이는 곳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 조직 저장소 — 소속된 조직의 데이터입니다. 읽기 전용이라 조회·검색·필터·상세 보기·이력 확인·내려받기는 여기서도 그대로 됩니다. 다만 자동 관리 해제·다시 켜기·값 되돌리기처럼 테이블 자체를 바꾸는 조작은 조직 포털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조직 포털로 바로 가는 링크가 함께 표시됩니다(포털을 켜 둔 조직인 경우).
어디서 들어가나요?
- 웹(데스크톱) — 화면 위쪽 메뉴에 있는 데이터 항목을 누릅니다. 테이블이 하나도 없어도 항상 보이는 메뉴라, 계정에 전용 저장소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 웹(모바일 화면) — 오른쪽 위 프로필 메뉴를 열면 데이터 항목이 있습니다.
- iOS 앱 — 하단 탭의 더보기를 눌러 나오는 목록에서 데이터를 고릅니다.
- Android 앱 — 더보기 메뉴를 열어 데이터를 고릅니다. 태블릿처럼 화면이 넓으면 옆쪽 내비게이션 바에 데이터 항목이 바로 나타납니다.
테이블을 꺼도 데이터는 남습니다
자동 관리를 해제해도 그동안 쌓인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됩니다. 그 테이블에 연결돼 함께 멈춘 자동 실행(스케줄)이 있었다면, 나중에 “다시 켜기”를 누를 때 원래 항목 구성 그대로 되살아나면서 그 자동 실행도 함께 다시 켜집니다.
고급 (Advanced)
아래 내용은 일반 사용자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테이블 승격·강등의 내부 동작이 궁금할 때만 참고하세요.
이용 조건
이 기능은 현재 Free를 포함한 모든 플랜에 조건 없이 열려 있습니다. 데이터 화면 진입점은 테이블이 하나도 없는 계정에도 항상 보이며, 그런 경우 화면은 빈 상태로 나타납니다.
승격·강등의 내부 흐름
테이블 제안은 object_promote 도구가 만듭니다. 이 도구는 테이블·행을 직접 만들지 않고, 검증을 마친 내용을 ask_user 확인 카드로 내라는 지시만 돌려줍니다. 실제로 테이블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용자가 카드에서 승인을 탭한 뒤, 승인된 내용을 그대로 실행하는 별도 처리 경로가 실행될 때입니다. 자동 관리 해제는 object_demote 도구(또는 데이터 화면의 버튼)가 타입을 비활성화하고 연결된 스케줄을 함께 멈추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행 데이터 자체는 지우지 않습니다. 다시 켜기는 비활성화된 타입을 원래 정의 그대로 재활성화합니다 — 그사이 구상한 새 항목이 있다면 다시 켤 때 자동으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내려받기 상한
CSV·엑셀 내려받기는 한 번에 최대 50,000행까지 담깁니다. 그보다 많으면 앞의 50,000행만 파일에 실리고 응답에 잘림 표시가 붙어 화면에 안내가 뜹니다.
조직 저장소 읽기 권한
조직 저장소를 볼 수 있으려면 그 조직의 구성원이어야 하고, 대행 중인 계정이면 위임 범위 안에 있어야 하며, 조직의 읽기 게이트도 통과해야 합니다. 조건을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그 저장소는 목록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직 저장소로의 쓰기 요청은 항상 거부됩니다 — 그 저장소의 데이터를 바꾸는 경로는 조직 포털뿐입니다.
저장소 상태 안내
저장소 자체가 준비 중이거나, 오래 쓰지 않아 접속이 닫혀 있거나, 용량이 가득 찼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데이터 화면 위쪽에 상태 안내 배너가 뜹니다. 언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지는 배너에 따로 안내되지 않으므로, 준비 중이거나 닫혀 있는 저장소는 시간을 두고 다시 확인해 주세요.
관련 페이지
- 스케줄로 자동 실행하기 — 테이블과 연결된 자동 실행이 도는 방식
- 승인이 떴을 때 — 테이블 제안·자동 관리 해제 확인 카드에 응답하는 방법